이데일리 뉴스 구분선 증권 구분선 재테크 구분선 오피니언 구분선 라이프 구분선 연예·스포츠 구분선 포토  
  구독신청 신문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Korean Service familysite

연사소개

  • 수전 팔루디

    <백래시(Backlash)>의 저자, 퓰리처상 수상 저널리스트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기고해 온 미국의 저널리스트. 1991년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세이프웨이의 구조조정으로 해고된 직원들을 취재한 내용으로 해석 보도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그의 데뷔작 '백래시'(1991)는 1980년대 레이건 정부를 통해 페미니즘을 위협하는 급작스러운 반(反)페미니즘 물결을 관찰하고 20세기 전반에 걸친 여성운동에 대한 역사적 반격의 패턴 등을 분석한 당대의 베스트셀러다. 출간과 동시에 논픽션 부문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12월 드디어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한국 사회는 2016년 5월 강남역 살인사건에서 시작돼 2018년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폭력 폭로로 촉발된 '미투(Me too·나는 말한다)' 운동 이후 현재까지 페미니즘이 수면 위로 끌어올린 현안들을 두고 싸움이 빚어지고 있다. 이같은 21세기 대한민국의 풍경이 수전 팔루디가 관찰해 온 1980년대의 미국과 닮아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 김성령

    배우

    배우 김성령은 1988년 제32회 미스코리아 대회 진 출신으로 그 해 연예가중계 MC에 캐스팅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해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배우 인생을 시작했다. 영화와 사극, 드라마,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우아한 여성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하지만 김성령 자신의 목표는 동안의 아이콘도, 우아한 여성도 아니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는 것, 화려한 외모가 배역에 장애물이 된다면 그것을 뛰어넘을 정도로 혼신의 연기를 펼칠 그다.
  • 김소영

    아나운서

    전 MBC 아나운서. 지금은 동네 책방 '당인리 책발전소'의 주인으로 알려져 있다. 비플랜트는 김 대표가 운영하는 동네 책방의 법인명이다. MBC에서 방송 출연을 금지당한 뒤 책을 탐닉하기 시작해, 사표를 낸 뒤엔 아예 책방 주인으로 변신했다. 여러 매체에서 책을 소개하고 책과 얽힌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한다. 지난 4월엔 '진작 할 걸 그랬어'라는 도쿄 책방 여행기를 책으로 내기도 했다.

  • 김이나

    작사가

    김이나는 대한민국의 작사가이다.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졸업한 뒤 작곡가의 꿈을 키웠지만 작곡가 김형석의 권유로 작사가로 전향했다. 2003년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으로 작사가에 입문한 뒤 히트메이커 작사가의 길을 걸었다. 2014년에는 작사가 저작권료 수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Lucky》(EXO), 《좋은 날》(아이유), 《아브라카다브라》(브라운아이드걸스), 《그중에 그대를 만나》(이선희) 등이 있다. 성역할, 여성문제와 관련한 사회적 이슈와 관련해 본인의 소신을 당당히 밝히는 예술인으로도 주목받았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산에 관한 질문에 "국가를 위해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답한 그의 소신 발언은 지금까지도 화제다. 김이나는 이번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작곡가 김형석과 노래란 예술을 통해 우리 여성들이 이 시대에 어떤 생각과 꿈을 꾸고 있는지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 김제동

    방송인

    대한민국의 방송인이다. 각종 축제 진행자를 거치다 가수 윤도현과의 인연으로 2002년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서서히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가던 그는 2006년엔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으며 국민MC 반열에 올랐다. 이후 <힐링캠프> <김제동의 톡투유>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메인MC로 출연해 방송인으로써의 존재감을 알렸고, 동시에 민감한 정치적 사안에서도 발언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폴리테이너의 면모도 부각시키고 있다.
  • 김형석

    작곡가

    김형석은 대한민국의 작곡가, 프로듀서이다. 1985년 한양대학교 작곡과에 입학, 1989년 인순이의 ‘이별연습’으로 작곡가로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이후 김광석의《사랑이라는 이유로》, 솔리드의《이 밤의 끝을 잡고》, 김건모의《첫인상》, 박진영의《너의 뒤에서》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그의 손 끝에서 탄생했다. '발라드 작곡의 거장', '대중음악계의 아빠'란 별명을 갖고 있다. 2010년 배우 서진호와 결혼해 6살 딸을 둔 워킹 대디이기도 하다. 작사가 김이나와는 오랜 대중음악계 소울메이트다. 그는 최근 김이나와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통일을 염원하며 '2019 원케이글로벌캠페인'을 함께 론칭했다. 김형석은 김이나와 함께 이번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음악과 여성을 주제로 2018년을 살아가는 우리 여성들이 마주한 꿈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 문소리

    배우

    '남들이 만든 길을 따르지 않는다'. 배우 생활 20년째에 접어든 문소리의 인생 신조다.
    1999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으로 데뷔했다. 이어 오아시스(2002), 바람난가족(2003) 등 대표작으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연극활동까지 종횡무진하던 그는 '여배우'란 본인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았다. 지난해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각본을 쓰고 연출한 작품 '여배우는 오늘도'를 통해 영화 감독이란 두번째 인생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 박형준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서울 대일고를 거쳐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중앙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 1991년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2004년 17대 국회의원으로 의사당에 들어갔다. 2007년 한나라당의 대변인을 역임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제29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보수 정당을 심판하는 논객’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7월부터 JTBC의 ‘썰전’에 출연하고 있다.

  • 변혜정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 폭력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난해 12월 말 4대 원장으로 취임한 변혜정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은 30여년 간 여성인권운동 현장을 누빈 여성운동 전문가다. 1964년 출생해 이화여대 여성연구소 연구교수,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 연구소장과 서강대 성평등상담실 상담교수, 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 이사, 충북도청 여성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여성혐오와 데이트폭력, 디지털폭력 등 갈수록 다양해지는 여성폭력의 근절 요구와 여성 인권 향상을 향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여성인권진흥원의 어깨도 나날이 무거워진다. 임기 3년 간 현장의 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고 법에서 챙기지 못하는 젠더폭력 사각지대까지 살펴보는 것이 그의 포부다.
  • 엄정화

    영화배우, 가수

    교복 차림에 '오빠'를 외치는 아이돌들 사이에서 나이듦의 미학을 보여주는 가수. 엄정화는 대종상영화제의 여우주연상, 백상예술대상의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저력있는 배우이기도 하다. 히트곡과 명성에 안주할 수 있음에도 매번 시대에 맞는 변신을 시도하는 진정한 스타. '나이 들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증명하고 싶다는 엄정화는 오늘도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는 중이다.
  • 우석훈

    경제학자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이자 경제학자다.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망한 ‘88만원 세대’라는 책으로 우리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그는 정의를 위해서가 아니라 경제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선 성평등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남녀 간 임금차별 등을 조명한 젠더경제학을 관심있게 지켜본 학자다. 저서로는 ‘국가의 사기’ ‘나와 너의 사회과학’ 등이 있다.
  •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2006년 1월 리얼라이즈픽쳐스를 설립해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광해' 등 숱한 흥행영화를 제작했다. 최근 들어서는 '신과함께' 시리즈로 한국 영화 사상 최초 1,2편 쌍천만 관객을 이끌어냈다. 영화의 규모는 고려하지 않는다. 그저 끌리는대로 스토리를 선택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섹시하게 기획하는 것이 그의 비결이다. 지난해부터는 KBS 교양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로 출연해 맛깔스러운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원동연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세션3의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 유정임

    부산영어방송 편성제작국장

    서울 출신인 유 국장은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은행에 입사해 사보를 제작하고 MBC 방송작가 공채에 합격해 작가 생활도 병행하는 ’투잡‘족이었다. 은행을 버리고 프리랜서 작가로서 활동하다 1997년 PSB(지금의 KNN) 개국 때 라디오 PD로 합류한다. 제작 PD이면서 방송 진행까지 맡아 11년간 장수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현재 부산영어방송의 제작국장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잉글리시 콩글리시‘ 코너를 진행 중이다.
  • 이기상

    방송인

    이기상은 20여년 내공의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해 1994년 엠넷 '비디오 자키(VJ)' 콘테스트에서 은상을 받으며 방송인으로 데뷔했다. 엠넷을 비롯해 KBS '세계는 지금', SBS '한밤의 TV연예',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각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MC로 두루 활약했다. 지난 2013년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을 만들어 자신과 같은 국내 프리랜서 방송인들의 권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방송 진행에 익숙지 않은 신인 배우들까지 전문 방송 MC로 길러내는 등 '방송인 학원장'으로 통하는 베테랑이다. 이기상은 이번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Debate 2 : 변화와 미래' 세션에서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 이언희

    영화감독

    ’어깨너머의 연인‘(2007) ’미씽: 사라진 여자‘(2016) 등의 전작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고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이다. 뒤이어 ’탐정: 리턴즈‘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력까지 겸비한 감독으로 등극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년 개봉/ 404만 명)에 이어 역대 여성 감독이 연출한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이언희 감독은 매체 인터뷰에서 “여성 감독에게 기회가 잘 주어지지 않는 상업영화를 함으로써 여성 감독에게 붙는 꼬리표에서 자유로워지고 ’이 감독은 다양한 영화를 할 수 있구나‘라는 믿음이 생기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이정진

    배우

    패션모델로 데뷔했지만 연기자로 전향해 지금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다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 김우식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렸다. 최근엔 한 연예기획사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부업으론 사진작가도 겸하고 있다. 대표작품으론 영화 '마파도' '피에타' 등이 있으며, 예능 '시골경찰' '남자의자격' 등에도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이준석

    바른미래당 서울특별시당(노원병 당협위원장)

    만 33세의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평균나이 55.5세인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여의도의 젊은 피다. 그는 서울과학고와 하버드대를 졸업해 벤처기업을 운영하다 26세이던 지난 2011년 한나라당에서 '박근혜 키드'로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엔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여의도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그. 그는 지금 '박근혜 키드'의 꼬리표를 떼고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말할 줄 아는 정치인'으로 날아오르고 있다.
  • 임선영

    카카오 포털부문 총괄 부사장

    9%. 한국 스타트업계에서 여성 창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이다. 10명 중 1명도 채 안되는 저조한 비율 탓에 IT업계에서 여성 창업자들의 이름을 떠올리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문제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 IT에 여풍이 불고 있다. 임선영 카카오 포털부문 총괄 부사장은 그 흐름을 선도하는 대표 주자다. 한국스타트업생태계포럼(KSEF)은 국내 스타트업 리더를 정의하는 3가지 키워드를 '공학도, 30대, 남자'로 요약했다. '문과생, 40대, 여자'인 임 부사장은 정확히 반대다. 1999년 기자로 커리어를 시작해 2004년 다음에 입사, 뉴스에디터와 미디어팀장, 콘텐츠그룹장 등을 거쳐 부사장 자리까지 올랐다. 불리한 만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아무도 대체할 수 없는 경험을 쌓으려 노력했다고 그는 말한다. "여성의 경력단절은 보스의 손해다." 그의 신조다. 임 부사장은 이번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세션2 토론 패널로 참여한다
  • 조혜정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교수

    조혜정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은 이화여대 학사 및 중앙대 대학원 박사를 졸업, 수원대 연극영화학부 교수를 거쳐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2년부터 청룡영화상 심사위원을 비롯해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 한국영상자료원 이사, 한국영화교육학회 회장 및 여성영화인모임 이사 등을 역임한 영화 평론 전문가다. 올해 1월 제25대 한국영화평론가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저서로는 '그리고 영화는 계속된다'(평론집), '만추, 이만희'(공저), '해방과 전쟁 사이의 한국영화'(공저) 등이 있다. "평론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활성화하겠다"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특히 여성평론가들을 중심으로 성평등 관점의 평론을 확산하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조 회장은 이번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Debate 2 : 변화와 미래' 세션 패널 연사로 참여해 평등하고 다양성이 보장된 대중문화예술계로 이끌 해법과 조언들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