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Wfesta 2019.10.10 (목)|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

포럼뉴스

[W페스타]곽재선 회장 "세상을 바꾸는건 이성 아닌, 감성”

입력시간 | 2019.10.10 10:21 | 김기덕 기자 kiduk@edaily.co.kr
제8회 이데일리 W페스타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개회사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기덕 이슬기 기자] “세상은 머리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감성: 나의 선택, 나의 개성’을 주제로 열린 ‘제8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강요보다는 공감, 획일성 보다는 다양성으로 냉정한 조직사회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감성은 이성이 할 수 없던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올해 이데일리 W페스타의 핵심 키워드는 선택·소통·도전·캐릭터 등을 중심으로 한 감성이다. 현 시대는 개인의 선택과 개성을 적극 표출하면서 서로 간 소통을 가능케 하는 ‘감성적 리더십’이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전 사회 분야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곽 회장은 ‘세상을 보는 두 개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롭게 융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이성은 키워야 할 강점으로, 감성은 눌러야 할 약점으로 해석됐지만, 이제는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다”며 “이 두 가지 개념은 더 이상 충동할 능력이 아닌 조화를 이뤄야 할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즉 교육, 법, 경제, 기업 등 전 사회 부문에서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감성’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이성의 자리에 깊숙이 들어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감성은 우리나라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조용한 혁명’을 일궈내고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곽 회장은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신화도, 권위도, 명령도 아닌 ‘소통’을 기반으로 한 마음”이라며 “감성은 이성이 주도하던 세상보다 훨씬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점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포럼사진

준비중입니다.

포럼영상

준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