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Wfesta 2020.10.20 (화)|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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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W페스타]'가인이어라~' 송가인 흥에 물든 'W콘서트' 열기

입력시간 | 2020.10.20 13:27 | 김보영 기자 kby5848@edaily.co.kr
[이데일리 김보영 기자] “보고 또 보고 싶은 가인이어라, 내 인생의 귀인이어라”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2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 노진환 기자)
가수 송가인은 20일 서울 중구 소월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W콘서트’의 백미를 장식하며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톱스타에 등극해 트롯 장르의 전성기를 이끈 송가인은 이날 W페스타를 축하하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송가인은 먼저 “어느덧 9회째를 맞은 이데일리 W페스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운을 떼며 “관객들 앞에서 노래하는 무대가 엄청나게 오랜만이다. 몇 개월 만인지 모르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마스크를 쓰고 계셔서 표정으로 반응을 알 수는 없지만 눈으로 마음껏 신나고 즐거운 감정들을 저에게 표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은 이날 자신의 대표곡인 ‘한많은 대동강’으로 포문을 연 뒤 ‘가인이어라’, ‘트롯 메들리’를 열창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베테랑답게 무대 중간중간 청중의 박수를 유도하며 자연스레 객석의 호응을 이끌어낸 그는 탁월한 가창력과 흥, 무대 매너로 행사장을 한순간에 콘서트장으로 변모시켰다. 마지막 곡 메들리에서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무대에서 내려와 마스크를 쓴 관객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며 환호성을 받았다.

한편 올해 이데일리 W페스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 세상을 지키고 있는 ‘작은 개인’들에 주목했다. 성, 계층, 지역, 소수자라는 현실 위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변화를 이끈 일상 속 영웅들의 삶과 여정을 들여다봤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이끄는 리더들과 일상 속 영웅들을 무대로 초청해 그들의 스토리와 도전기, 극복기 등을 키워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W페스타에서는 송가인을 비롯해 크로스오버 남성 2인조 그룹 듀에토, 프로젝트 그룹 하모니 등이 행사 주제에 맞춘 축하공연 무대를 펼쳤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20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9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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