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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h W페스타]"마흔살에 재취업 도전..용기 얻으려고 왔죠"

입력시간 | 2021.10.27 04:20 | 윤종성 기자 jsyoon@edaily.co.kr
[행사장 이모저모]
방역 수칙 준수..99명만 입장
유튜브에선 실시간 퀴즈 화제
[이데일리 특별취재팀 기자] ‘안전, 또 안전.’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W페스타’의 화두는 단연코 안전이었다. 관객들은 물론, 연사·스태프들의 안전에 각별하게 신경을 쓰며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수했다. 수용 인원 제한부터 좌석간 거리두기, 개인 위생수칙 등을 철저하게 지키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표창원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소장, 유명희 경제통상대사,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0회 이데일리 W페스타’에 참석해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대담을 나누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호텔에 들어설 때와 하모니볼룸 앞에서 두 차례에 걸쳐 체온을 쟀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행사 내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콧등까지 마스크를 바짝 올려 쓴 참석자들은 QR인증·손 소독 등의 절차를 거친 뒤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연사자들은 별도로 사전 코로나19 문진표도 작성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테이블 간격을 최대 3.6m까지 벌린 채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대화했다. 최대 1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하모니볼룸은 이날 좌석간 거리두기로 인해 99명만 들어올 수 있었다.

‘제10회 이데일리 W페스타’를 보기 위해 먼 곳에서 찾은 이들도 있었다. “W페스타가 보고 싶어 세종에서부터 KTX를 타고 왔다”는 40대 김 모씨(40대)는 “재취업을 준비하는데 용기가 될 만한 내용들이 많았다”며 “(방송인 정성호의 에피소드 1에서) ‘세상에 정답 없고 한 길이 아니다. 세상에 길이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게 정답도 아니다’ 등의 얘기가 많이 와닿았고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직장인 김모씨(30대)는 “수년 전부터 이데일리 W페스타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면서 “회사에서 젠더 관련 업무를 맡다보니, W페스타가 열리면 꼭 참석하려 한다”고 부연했다.

이날 유튜브 라이브 ‘이데일리 프렌즈’로 진행된 실시간 퀴즈 이벤트도 화제였다.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와 이혜민 핀다 대표 관계를 묻는 퀴즈를 내자 100여 명이 동시에 “부부”를 외치기도 했다. 유튜브로 포럼을 본 시청자들은 틈틈이 실시간 댓글을 통해 대화하고 ‘줌’(Zoom)에 접속해 손도 흔들었다. 조현진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이 “18년간 해외 휴가 한 번 없이 일하면서 HSK(중국어 능력시험) 5급 자격증을 땄다”고 발언했을 때에는 ‘대단하다’, ‘사기캐릭터’ 등의 댓글이 줄줄이 올라왔다.

◇특별취재팀=윤종성, 김영환, 노희준, 윤기백, 강민구, 김범준, 김보영, 이은정, 권오석, 김정현, 김연지, 김보겸, 배진솔, 공지유, 김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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